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니콜라스 D. 울프우드 (문단 편집) === 원작 === 그의 정체는 [[미카엘의 눈]] 소속의 암살자로 코드네임은 '''"니콜라스 더 퍼니셔"'''(Nicholas the Punisher). 당대 최고의 퍼니셔 사용자로 인정받은 괴물이다. 본래 울프우드는 교회 부속 고아원에서 믿음직한 맏형 노릇을 하던 선량한 꼬마였다. 그런데 전국을 돌아다니며 교회를 짓는 선교사가 되게 해주겠다는 [[미카엘의 눈]]의 말에 속아 고아원을 나왔고, 그 뒤로 전문 살인청부업자로 키워지는데 그 과정에서 임무수행능력 향상을 위해 인체가 개조되는 고통을 겪었다. 이때의 시술로 어지간한 상처는 빠른 속도로 자연치유되며 심한 상처도 회복시약을 마시면 단시간에 재생하는 수준. 단, 초인적인 회복 능력의 대가로 노화가 빨라져 오래 살 수 없는 몸이 되어버렸다.[* 겉보기엔 20대 후반에서 30대 초반으로 보이지만, 10대 중반에 고아원을 떠난지 6년 밖에 안 됐다는 걸 생각하면 실제 나이는 10대 후반에서 20대 초반 밖에 안된다. 실제로 작품 후반에 고아원 아이들과 재회하자 알아보지 못했다. 외모가 닮긴 했지만 너무 나이 먹어 보인다고.] 손에 피를 너무 많이 묻혀온 탓에 고아원 가족들에게 부끄러움과 그리움을 느끼고 있다. 어린아이들이 미카엘의 눈에 속아 강제로 살인기계가 되어가는 모습을 보고 분노했고, 더 이상 자신과 같은 사람이 생기지 않도록[* 정확히는 고아원의 가족들이 자신과 같은 수모를 겪지 않도록] 미카엘의 눈을 박살내기로 결심한다. 이를 위해 [[마스터 채펠]]로부터 퍼니셔를 전수받은 이후 작전수행 중 사고를 가장해 채펠에게 총격을 가하여 그를 반신불수로 만들어 버린다. 그런 다음 자신이 채펠인 것처럼 위장해 [[밀리온즈 나이브스]]에게 가는데, 생물학적인 격차에 의한 본능적인 공포를 이기지 못하고 실패한다. 그리고 밧슈와 동행하라는 그의 명령을 받고 [[GUNG HO GUNS]]의 일원인 '''"채펠"'''로서 밧슈에게 접근해 현재에 이른 것. 처음엔 밧슈를 나이브스에게 데려가기 위해 붙어다니며 호시탐탐 기회를 엿보고 있었고 그 과정에서 사상 차이로 인해 다투기도 하지만, 서서히 밧슈의 신념과 행동에 감화되어서 결국엔 나이브스와 GUNG HO GUNS를 배신하고 든든한 아군으로서 싸우게 된다. 나이브스와 레가토게 붙잡혀 있던 밧슈를 목숨 걸고 구출하기도. [[파일:TRIGUN_MAXIMUM10.png|width=60%]] 울프우드의 모든 이야기를 풀어내게 되는 것은 작품 후반부로 트라이건맥시멈 단행본 기준 9~10권이다. 울프우드가 메인인 10권은 표지부터 범상치 않은 포스를 뿜어내며, 작중에서 그가 보여준 액션은 작중 최고의 명장면으로 팬들에게 회자되곤 한다. [[나이브스]]의 선단의 행로에 울프우드의 고향이라고 할 수 있는 고아원이 있었고, 배신자인 울프우드를 처단하기 위해 고아원의 가족들이 인질로 잡히게 된다. 울프우드는 밧슈에게 부담을 주지 않기 위해 홀로 빠져나와 고아원을 향한다. 격전 끝에 고아원을 점거했던 용병들을 쓰러뜨리고 [[리비오 더 더블팽]] & [[마스터 채펠]]과의 결투에서도 승리하지만, 곧 리비오 안에 잠들어 있던 또 다른 인격인 [[라즐로 더 트립 오브 데스]]가 깨어나면서 차원이 다른 전투력 앞에 순식간에 중상을 입고 제압당한다.[* 울프우드가 밧슈의 영향으로 아무도 죽이지 않고 싸우는 것을 보며 채펠은 공들여 기른 그가 실패작으로 전락했다는 사실에 좌절한다.] 이후 [[마스터 채펠]]에 의해 고아원 아주머니에게 정체가 까발려지지만, 울프우드의 두려움과 달리 살인자로 변해버린 자신의 모습도 받아들여주는 것에 감동한다. 최후의 발악으로 마스터 채펠의 시약꾸러미를 훔치고 공격을 막아내려 하지만, 채펠과 라즐로의 발포로 위기일발이던 찰나에 때마침 [[밧슈 더 스탬피드|밧슈]]가 비행선을 타고 난입하여 고아원 사람들을 보호하여 준다. 그렇게 밧슈가 협력하여 고아원 사람들을 보호해주는 동안, 울프우드는 훔친 시약을 과다복용하여 한계를 뛰어넘은 재생력으로 회복하여 그대로 채펠을 박치기로 들이받아 살해한다. 그리고 첫 전투에서 라즐로의 움직임에 적응한 뒤였기 때문에 전과는 다르게 오히려 호각의 전투를 벌이다가, 최후에는 비장의 수를 보여주며 역전하여 라즐로를 쓰러뜨리는데 성공한다. 그러나 밧슈의 불살주의를 따르고 있는데다 라즐로는 구하고 싶은 소중한 가족이지 적이 아니었기 때문에 죽이지는 않는다. [[파일:wolfwood_end.jpg|width=900]] 그러나 중상과 시약 남용을 반복하며[* 사실 이판사판으로 선택한 결과였고 복용도 마스터 채팰의 시약가방을 입으로 나꿔챈 뒤 몸이 제대로 움직이지 않아서 가방에 든 상태의 시약을 이빨로 씹어 부숴서 흘러나온 것을 그대로 빨아마셨는지라 양 조절을 할 상황도 아니였다.] 무리한 전투를 벌인 탓에 울프우드의 몸은 완전히 망가져 버린다.[* 사실 전투 중반부터 밧슈가 눈치를 채면서 어느 정도 사망 플래그가 꽂힌다.] 고아원 아주머니에게는 아이들에게는 비밀로 해 달라고 당부하고, 모든 것을 체념한 채 밧슈와 술을 나눠 마신다. 그러나 고아원 사람들이 비행선을 타고 떠나는 순간, 하늘에서 무언가가 흩날리는 것을 보게 되는데 고아원에서 울프우드의 귀환을 환영하기 위해 준비했던 종이 꽃가루[* 어릴 적 울프우드가 고아원을 떠날때 고아원 사람들이 뿌려줬던 꽃가루와 같은 것이었다.]였다. 아주머니가 진실을 밝혔고 아이들은 살인 병기로 변해버린 울프우드의 모습까지 이해하고 사랑해 주었던 것. 울프우드는 잠시 놀라지만, 끝내는 소리내어 울부짖다가 그대로 사망한다.[* 이때 밧슈가 그 어떤 상황에서도 필요로 하지 않았던 신에게 기도를 하면서까지 울프우드의 생존을 원했기 때문에 비극을 더 부각시켰다.] 그가 사망한 뒤 남겨진 유품들은 매체별로 다른 운명을 맞게 된다. 먼저 원작에선 퍼니셔가 니콜라스의 묘비로 쓰이게 되고, 애용하던 권총과 남은 회복 시약은 리비오가 물려받아 최후결전때 '''결정적인 역할을 하는데 쓰인다.'''[* 회복 시약은 [[에렌딜라 더 크림슨네일]]에게 결정타를 날릴 때 사용했고, 권총은 [[밧슈 더 스탬피드]]와 [[밀리온즈 나이브스]]를 죽이려 했던 [[클로니카]]를 저지하는데 써먹었다.] TVA에선 밧슈가 나이브스와의 최종결전에 퍼니셔를 가져가 마지막 역전을 이뤄내는데 쓰인다. 워낙 떠돌이 인생이라 인연이 많이 없어서, 울프우드의 사망 사실을 직접적으로 전해 들은 사람은 브래드 정도이다. 다만 충격받을 것을 우려한 브래드가 '여행을 떠났다'고 거짓말을 했는데 밀리는 사실을 눈치채고 울음을 터뜨린다. 사망 이후에도 밧슈의 회상이나 리비오의 환영 등으로서 몇 번 모습을 비친다. 두 사람을 연결하고 의지를 불어넣는 큰 버팀목이 되어주며, 모든 일이 마무리된 후에 이르러서는 리비오를 인정하고 격려해 주는 환영을 남기며 사라진다. >'''제법인데 그래, 합격이야.''' >'''하지만, 아직 멀었어. 울보 리비오. 뛰어올라가, 지금부터도.'''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